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, 울 가을이는 추위를 많이 타서 요즘은 산책도 못시켜주고....

많이 우울해하는 것 같아서 작지만 소소한 선물, 영양제를 구매했다.

여러가지 영양제가 있었지만 손발톱을 내가 잘 못잘라줘서ㅠㅠ 슬개골탈구 올까봐 관절/연골영양제인 힙앤조인트랑

요새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 같아 샤이닝아이즈로 결정!

힙앤조인트는 짜부된 빵(?) 모양, 샤이닝 아이즈는 뭉게뭉게 구름모양이다.

과자처럼 생겨서 왠지 내가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........^ㅠ^.......

벌써 눈이 똥그래져서 간식을 바라보는 우리 이쁜 가을이

저렇게 예쁘게 쳐다보면...

더 안주고싶음ㅋ 괴롭히고 싶음ㅋ

하지만 줄게... 어차피 너 아니면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

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가을이!

산책못해서 우울한 마음을 간식으로라도 달랬으면 좋겠다!!!

이번 간식 다 먹으면 다음번엔 종합영양제로도 구매해 볼 예정 :)

저렴한 가격에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.

강아지 영양제는 '데일리케어'로 정착해야겠다! ^_^♥